이틀 전인 6월 10일, 제 6회 천하제일 코딩 대회 예선이 열렸다. 예선도 팀끼리 뭉쳐서 푸는 건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 모든 팀 인원이 각자 다른 방에서 문제를 풀고 각 팀원이 푼 문제 수의 평균과 페널티 점수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었다. 페널티 점수 : 문제를 푼 시간(분 단위) + 틀렸습니다의 개수 * 20 -> 한 번 틀리면 문제를 20분 늦게 푼 거랑 동일함 어쨌든 3시 45분에 예선이 시작되고 문제를 풀어나갔다. 1, 2 번은 날먹인데 노가다 요소가 있어서 2번까지 푸는데 20분이나 걸렸다. 그러다 3번 문제를 만나게 되었는데, 문제 이해 자체가 안 돼서 그냥 4번으로 넘어갔다. 4번은 왠진 모르겠으나 1, 2 번보다 날먹이 심했다. 그냥 반례만 생각했더니 1분컷이 났다. 다음으로 5번 ..